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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된 사랑은 없다.

 - 조지 버나드 쇼 -


 

우리에게 친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쉽게 쉽게 넘어가는 음식중 하나인 편의점 음식!


한끼 가볍게 때운다는 인식으로 맛에 대해선 쉽게 넘겨버린 편의점 음식!


하나씩 먹어보며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미니스톱 의성마늘 햄쌈 도시락




 - 금액 : 4,300원

 - 전자레인지 : 가정용 2분 // 편의점 1분 30초

 - 칼로리 : 704Kcal

 - 요량 : 395g




▶ 구성


밥, 햄, 참치김치볶음, 소세지야채볶음, 계란말이, 닭튀김, 만두튀김, 감자튀김, 

어묵 볶음, 무말랭이 무침, 할라피뇨







▶ 밥&의성마늘햄


대부분 도시락 흰밥이 그렇듯 밥은 꼬들밥입니다. (압력밭솥에 길들여진 저에겐 덜익은 느낌의 꼬들밥이였습니다.)

한참을 씹어야 했네요.


의성마늘햄은 짜지 않았습니다. 

얇게 슬라이스된 햄에 밥을 싸먹으면 입에서 감도는 감칠맛 과 햄향이 감미롭게 어울립니다.







▶ 참치김치볶음


겉으로 봤을땐 김치볶음인줄 알았지만 안에 참치 조각이 숨어있어 한번 놀랐고,

일반 참치가 아닌 야채참치맛에 두번 놀랐습니다.

참치김치볶음에 야채 참치가 들어간다니 새로웠습니다.


물론 맛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야채참치맛이 강해 김치 맛이 죽는 느낌이였네요.

의성마늘햄 도시락이 느끼하거나 텁텁할 수 있지만 참치김치볶음으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였습니다.


이것만 따로 팔아도 밥반찬으론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 + 콘셀러드 + 당근 으로 볶아진 소세지 야채볶음 입니다.

사진에 나와있진 않지만 당근은 작고 이쁘게 썰어져 있고, 익힘도 딱딱하거나 무르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소세지 + 콘셀러드 조합은 나쁘지 않았네요.



▶ 계란말이


계란 말이 생명은 식감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입 배어물었을때의 폭신함!

하지만 위 계란말이엔 폭신함이 없어 실망했습니다.


계란맛 말이 느낌이였어요.



▶ 튀김류


닭, 만두, 감자 3종류로 구성된 튀김입니다.

밥과 반찬들 먹다 한번 쉬어가는 느낌으로 먹었습니다.


튀긴 음식은 뭐든 맛있다죠!? 배신없은 튀김류 였습니다.(케찹이 절실했습니다.)






▶ 무말랭이


짭쪼롬 하니 씹는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역시 밥반찬으론 최고 였습니다.



▶ 할라피뇨


스파게티집에서나 나올법한 할라피뇨를 여기서 보다니 반가웠습니다.

달큰하며 끝맛은 살짝 매콤했습니다.

햄, 소세지, 튀김등으로 뻑뻑하고 느끼할 수 있는 조합에 구원투수 같은 존재였습니다.



▶ 어묵 볶음


짜지 않고 입안에 감도는 어묵 향이 좋았습니다.


의외로 튀김류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튀김 먹고 케찹이나 머스타드가 그리울때 하나씩 집어 먹으면

대리만족 같은 느낌의 위안을 주는 맛이였습니다.






♣ 총평


의성마늘햄은 얇게 슬라이스 되어 밥과 같이 먹기 편했고,

반찬들은 햄 보단 밥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로 포진되어 만족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채참치로 볶은 김치볶음이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개란말이의 식감과 튀김류에 소스를 추가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제 개인적은 맛점수는 별 4개 입니다.

★★★★☆




"[IT연구소] 미니스톱 편의점 의성마늘 햄쌈 도시락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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