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연구소] PC 구매 가이드 5편 - 그래픽 카드(VGA) 선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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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구매 가이드 편 - 그래픽 카드(VGA) 선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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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래픽 카드(VGA) 선택시 고려 사항

제조사에 따라 그래픽카드 성향이 다르다.

문서작업, 웹서핑 등 업무 위주로 사용하면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최근 출시되는 내장 그래픽 만으로도 충분하며, 

외장 그래픽카드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메인보드에 심어져 있던 내장 그래픽이 CPU로 옮겨 가며 뛰어난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CPU가 발매될 때마다 내장 그래픽도 진화하고 있으며, 5년내 지금 보다 4배 이상 뛰어난 

내장 그래픽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내장 그래픽도 외장 그래픽 카드만큼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현재는 고사양 게임, 고해상도 그래픽 작업에선 내장 그래픽 만으론 작업을 할 수 없어 

외장 그래픽 카드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bitcoin) 열풍만큼 뜨거운게 비트코인 채굴(bitcoin mining) 입니다. 

비트코인 채굴(bitcoin mining) 프로그램이 그래픽카드 사양을 많이 타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채굴(bitcoin mining) 시 메인보드 하나에 그래픽 카드를 3~4개 정도 꼽고 하루 종일 최고 속도로 

그래픽 카드를 돌립니다. 

작년부터 비트코인 채굴(bitcoin mining)로 그래픽카드 품귀현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bitcoin mining)이 별로 돈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하나 둘씩 손을 때며,

하루 종일 최고 속도로 돌린 그래픽 카드가 중고시장에 많이 풀리면서 한때 중고 그래픽 카드는

지뢰밭이 었습니다. 가격도 싸고 사용 일 수 는 적지만 언제 멈출지 모르는 그야말로 지뢰 였습니다.

혹시나 그래픽카드 중고로 구매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사용 출처가 확실한 그래픽카드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필수가 된 그래픽카드 선택 시 메인보드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부품 중 하나일 것이며,

다양한 라인업과 발매된 세대 별로 금액 차이도 천차만별입니다.

제조사, 라인업 등등 그래픽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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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별 차이

제조사는 그래픽 카드를 만들지 않습니다.

제조사는 그래픽 칩 만 생산하며 유통업체에서 직접 설계한 PCB(기판)에 그래픽 칩, VRAM, 쿨러등 각종 설정들을 추가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통사 별로 설명 시 세부적인 사항이 너무 많고 핵심은 그래픽 칩 이기에 제조사 별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사별(Nvidia, AMD, Matrox), 

다양한 종류, 발열, 전력소모량 등 기능적으로도 성향이 다르며,

색감 과 2D / 3D 구현 차이 로 인한 개인적인 성향도 달라 확실히 어떤게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중 하나입니다.

Matrox 그래픽 카드는 대부분 워크스테이션에서만 사용 되어져 Nvidia , AMD 위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Nvidia	이엠텍 外	지포스	GTX	10	80	11GB
AMD	SAPPHIRE 外	라데온	RX	5	80	8GB
제조사(생략)	유통업체	브랜드	라인업	세대	모델명	VRAM

▲ 그래픽 카드 이름에 담긴 뜻

▣ Nvidia (Geforce)

Nvidia는 연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표현하며 게임에 특화 돼어 3D 기술이 뛰어납니다. 

게임위주의 PC라면 단연코 Gefoce를 사용 해야 합니다.

AMD 보다 발열이나, 전력소모가 더 적은 편이지만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 갈 수 록 고주파음이 발생 합니다.

G-SYNC는 Nvidia (Geforce) 에서 만든 고유 기술력 입니다.

▣ AMD (ATi)

AMD는 진하고 화사한 색감을 표현하며 동영상등 멀티미디어 부분에서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열과, 전력소모량 문제가 있었지만 점점 개선되는듯이 보여 집니다.

Free-SYNC는 AMD (ATi) 에서 만든 고유 기술력 입니다.

RADEON ATi VS Geforce 비교 영상으로 차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RX 580 vs GTX 1060 테스트 화면 입니다.

▣ Matrox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카드 제조사입니다.

높은 성능의 안티 앨리어싱(Anti-Aliasing), 고해상도 등이 강점입니다.

사진분석, 과학분야, 그래픽 관련 하여 전문가용 그래픽카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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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클럭 과 VRAM 표시 화면

▣ 코어클럭

그래픽카드의 메인칩셋으로 동작 클럭을 지칭하며, 컴퓨터의 CPU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코어클럭 숫자가 높을 수록 그래픽카드의 처리속도가 빠름을 의미 합니다.

최근 Nvidia 와 AMD 모두 동일하게 적용 되어있는 기술로 GPU Boost 라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코어클럭에 주어지는 부하에 따라 클럭의 속도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성능을 뽑아주는 오버클럭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의 기술입니다.

위 이미지로 예를 들어보면,

지포스 GTX1060 6GB 그래픽 카드의 코어 클럭은 

최소 1518MHz ~ 1733MHz 의 코어클럭을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VRAM

VRAM 은 컴퓨터의 RAM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VRAM 을 게임으로 예를 들면 고사양 게임으로 갈 수 록 표현 해야할 오브젝트가 많아 집니다.

나무, 자동차, 사람, 자연현상, 먼지, 그림자 등등 표현해야 할 오브젝트가 많아 지면 VRAM 사용량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게임 옵션에서 오브젝트 옵션을 줄이면 VRAM 사용량이 줄어들어 원활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배틀그라운드 처럼 다수의 오브젝트를 표현해야하는 게임은 코어클럭도 중요하지만

VRAM 도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VRAM이 높을 수 록 게임의 디테일은 높아집니다.

또, FHD UHD 등 고해상도 모니터로 갈 수 록 VRAM 의 중요도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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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를 알아보실때 혹은 게임을 하실때 옵션에서 Sync(싱크)에 대해서 자주 접하실 텐데

Sync에 대해 짧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Sync

모니터는 그래픽카드가 보낸 영상신호를 위에서 아래로 그려나갑니다.

그런데 한 화면을 다 채우기 전에 그래픽카드에서 다음 영상 신호가 오면 모니터는 

남은 부분까지 다 그려내지 못 하고 처음부터 다시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보낸 영상신호와 남아있는 화면이 차이가나 중간이 어긋나 보이는 현상을 티어링(tearing)이라고 합니다.

고사양 게임을 접했던 분들이라면 게임내 그래픽 옵션 중 'V-Sync (수직동기화)'라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티어링 현상을 해결 하기 위해 수직동기화 기술을 개발하였지만 이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잘 활용하지 못 해 

게임 내 '랙' 현상이 발생되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각 제조사에서 내놓은 기술이 G-Sync 와 Free-Sync 입니다.

아래 G-Sync 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 51초에 보시면 티어링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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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구매 가이드 5편 -  그래픽 카드(VGA) 선택 방법 을 마칩니다. 

제 포스팅으로 그래픽카드 선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족한 부분 제가 추가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글 남겨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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